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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파워엔자임 나노지인 후기!
작성자 yksmonica 조회 1,505회 댓글 0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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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피부에 트러블이 많이 나는 편이에요.
나이로 보자면 여드름 날 나이는 충분히 지났는데도 심심하면 미운 것들이 올라오곤 해요.
가장 신경쓰이는 건 미간에 있는 좁쌀여드름 + 넓어진 모공이에요. 


파워엔자임 사용 전에는 다른 분들처럼 클렌징 폼을 사용했었어요.
근데 이 클렌징 폼으로 세안을 하면 얼굴은 여전히 거친데 또 로션을 조금만 늦게 발라도 막 땡기더군요.
게다가 트러블 방지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고요.
그래도 클렌징을 안 할 순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었어요.







2013.11.05 - 2013.12.04
그리고 파워엔자임 사용.
약 한 달 정도 사용해봤고, 가감없이 글 써볼랍니다.










용량은 40g. 크기는 손바닥 길이정도.
저 용기만큼 가루가 다 채워져 있지는 않아요.
아마 매일매일써도 약 2개월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
처음 제품을 받고 안내책자를 살펴볼 때, 
'-자임은 천연보습성분이 들어가 있어 스킨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.' 
라는 문구가 맘에 콕 박혀왔어요.
실제로 세안하고나면, 메마르는 느낌보다는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.









입구 부분이에요. 살짝 보이는 건 쓴 흔적...
입구가 살짝 돌출돼 있어요. 
짜서 사용하거나 펌프를 이용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양 조절에 신경써주셔야해요.
안그러면 너무 풍덩풍덩 사용하게 되거든요.
저는 두 번 정도 살짝 쏟아서 사용해요.










0.3g 정도를 손바닥에 덜고, 물과 섞어서 비누거품을 내주시면 돼요.
그리고 그 비누거품으로 얼굴을 부드럽게 문질러주시면돼요.
부드럽게!
세안제라고 굳이 힘줘서 문지를 필요 없어요.
오히려 그게 피부에 더 자극이 될 수도 있대요.









제가 사용하는 양은 이정도예요.
물론 이것보다 더 사용하셔도 되는데, 
사용하시다보면 괜히 많이 사용해서 제품을 금방 써버리는 건 아깝다는 걸 느끼실거예요.
그래서 몇 번 사용하시면 각자 맞는 양을 찾으실거예요.
가루세안제라 정량을 사용하긴 힘들어요.

섞는 물의 양은 가루의 양이랑 비슷하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.
근데 처음에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아무래도 거품이 묽어요.
반대로 물을 너무 적게 넣어도 거품이 안 생기면서 뻑뻑해지죠.









세안제를 자세히 찍어보고 싶었는데, 제대로 잘 안나왔네요.
고운 가루 형태에, 하얀 가루를 바탕으로해서 군데군데 분홍색 가루가 섞여있어요.
향은... 딱 한 단어로 표현하기가 힘들어요.
일반 브랜드처럼 향이 첨가된 게 아니라서, 정말 세안제 자체의 냄새만 나는 것 같아요.
비누 냄새도 아니고, 처음 맡아보는 향이에요.









그리고 약 한 달간의 차이를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.



















최대한 같은 장소에서 같은 각도로 찍으려고 했는데, 찍은 시간대가 달라선지 색감이 다르게 나왔네요.
물론, 제품 사용하자마자 바로 가라앉은 건 아니에요.
원래 있던 트러블 가라 앉는데 1주일 정도 걸렸고요. 
중간에 트러블이 한 번 나고, 그땐 3-4일 지나니까 가라앉았어요.
그리고 아직까지 이마에 나는 트러블은 없어요.















또, 제가 코를 자주 만지는 편이라 코랑 코 주위에 트러블이 많이 났거든요.
피부가 매끈매끈하지 않다보니 자꾸 더 만지게 되더군요.
근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. 특히 볼 부분이요.
솔직히 코 부분의 블랙헤드는 큰 변화 없어요.
코가 좀 더 매끈해진 건 느껴요.











피부가 드라마틱하게 변한 건 아니에요.
아직도 미간에는 좁쌀 여드름이 남아 있어요. 만지면 느껴져요. 
단지 그게 눈에 띌만한 트러블로 잘 커지지 않을 뿐이죠.
하지만 식습관도, 생활습관도 여전한데 큰 트러블이 거의 안 난다는 데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.
그 전 세안제들은 수분만 빼앗아간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으니까요.
게다가 세안 후에 비누칠을 해야 한다든지, 스킨으로 닦아낸다는지 하는 단계들이 없어서 더욱 만족하고요.









제가 사용하는 방법

거품을 낼 때는 우선 손바닥 부분만을 이용해서 가루를 녹여줘요.
손가락 부분까지 사용하면 가루가 손가락 사이에 끼고 잘 녹질 않더라고요.
그렇게 손바닥부분만을 이용해서 녹인 다음, 손가락 부분까지 포함해서 둥글게 마찰해주시면 거품이 생겨나요.

또, 원래 설명서에는 거품으로  얼굴을 마사지하다가  물을 더 뭍여서 더 마사지해주라고 돼 있거든요.
근데 그렇게하면 정말 거품물이 줄줄 흘러요. 손목 쪽으로...
번거롭고 귀찮은 거 싫으니까, 저는 미리 얼굴에 물을 뭍힌 상태에서 가루를 덜고 거품을 냅니다.
그렇게하면 뻑뻑하지도 않고 한 번만 손 가도 세안 가능해요.

그리고 닦아낼 때는 미온수로 한 번, 찬 물로 한 번 헹궈내요.
오일처럼 유분기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닦아내는게 어렵지 않아요.

메이크업하신 분들은 딥클렌징하시려면 그런 과정을 두 번 반복해주시면 됩니다.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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